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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20년간 5390% ORLY ① AI 빅테크 안 부러운 랠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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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30% 오르며 아웃퍼폼
자동차 애프터마켓 2위
33년 연속 SSR 상승 예고

이 기사는 9월 2일 오후 3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화려하지 않지만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지난 5년간 S&P500 지수를 앞지르는 수익률을 올린 종목이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속에 조명을 받고 있다.

오라일리 오토모티브(ORLY)는 장기 수익률을 기준으로 할 때 빅테크에 못지 않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년간 5390%에 달하는 상승 기록을 세운 것.

많은 투자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FT)나 애플(AAPL) 또는 아마존(AMZN)의 가능성을 알아 보고 20년 전에 매입했더라면 천문학적인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도 장기적으로 부를 축적할 기회를 제공한 종목이다.

최근 5년 사이에도 업체의 주가는 230% 상승해 같은 기간 88% 오른 S&P500 지수를 크게 앞질렀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업체는 최근 104.86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찍은 뒤 8월29일(현지시각) 103.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1957년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며 오토존에 이어 업계 2위에 랭크됐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이란 소비자가 완성차를 구매한 뒤 발생하는 모든 유지 보수 또는 개조 관련 시장으로, 제3의 업체가 제작한 부품과 액세서리, 튜닝 용품 등이 포함된다.

오라일리 오토모티브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는 미국 주요 도시에 6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데, 1위 업체인 오토존보다 적은 수의 매장으로 비슷한 매출을 창출,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무게를 두는 전략을 취한다.

고객 기반은 개인 고객이 약 50%를 차지하고, 전문 업체 및 상업 고객이 나머지 절반 가량을 구성해 균형 잡인 구조를 유지한다. 전문 업체에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오라일리의 정비공 [사진=업체 제공]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부품과 액세서리 이외에 각종 장비와 도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업한다.

매장 내에서 제공하는 배터리 테스트와 와이퍼 및 전구를 포함한 부품 교체, 온라인 주문 및 오프라인 픽업 및 배송 서비스도 업체의 핵심 수익원에 해당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는 미국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18.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오토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매출을 달성하며 북미 지역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오토존 이외에 어드밴스 오토 파츠, NAPA 오토 파츠 등과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업체는 B2B와 B2C 모두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고,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전산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차별성을 강화했다.

전문성이 뛰어난 직원들이 현장에서 차량 진단 및 부품 추천, 설치 지원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경험이 우수하다는 평가에 힘이 실린다. 최근 어드밴스 오토 파츠가 일부 시장에서 철수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적 외형 확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다.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과 효율적인 공급망을 강점으로 하는 업체는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 다른 데이터에서는 업체가 2014~2024년 사이 연평균 8.8%의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AI나 클라우드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주만큼 강력한 외형 성장은 아니지만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을 안정적이면서 추세적으로 이뤄낸 셈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라일리 오토모티브가 2025년 동일점포매출(SSR)을 기준으로 33년 연속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방어적인 특성도 업체의 강점으로 통한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지구촌을 강타해 전세계 경제가 마비된 동시에 이동이 통제됐던 당시에도 업체는 14.3%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2025년 2분기 45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동기에 비해 5.9% 성장을 나타냈다. 전문가용 제품과 이른바 DIY(Do It Yourself) 제품이 균형 잡힌 성장을 연출했다.

동일점포매출은 지난 1분기 3.6% 성장한 데 이어 2분기 4.1% 뛰었다. 업체의 경영진은 2025년 동일점포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4.5%로 높여 잡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라일리 오토모티브의 수익성에 크게 만족하는 표정이다. 2분기 기준 업체의 매출총이익률은 51.4%에 달했고, 영업이익률은 20.2%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잉여현금흐름(FCF)은 4억4900만달러에 달했다.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대신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 강력한 현금흐름 창출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 환원을 실시하는 데 필요한 자금줄을 제공한다.

보도에 따르면 업체는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2011년부터 2024년 말까지 희석 주식 수(diluted share count)를 무려 57% 줄였다.

희석 주식 수란 특정 기업이 발생한 보통주 뿐만 아니라 스톡옵션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 RSU(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 등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모든 권리가 완전히 행사된다고 가정할 때 계산되는 총 주식 수를 의미한다.

스톡옵션과 전환사채(CB) 등은 실제로 행사되지는 않지만 회사의 실질 가치와 주당 이익을 산정할 때 희석 가능성까지 고려해 계산한다는 개념이다.

오라일리 오토모티브가 2011~2024년 사이 희석 주식 수를 57% 감소시킨 데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기존 투자자들에게 지본 가치 상승과 주당순이익(EPS) 증가 등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 셈이라고 설명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오라일리 오토모티브가 2025년과 2026년 5~6% 선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한편 주당순이익(EPS) 역시 6% 가량 늘어나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미국 이외에 캐나다와 멕시코 등 미개척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새로운 매장을 개설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힘쓰는 전략이 실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업체는 2025년 200~210개 매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내는 데다 전문가 고객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오라일리 오토모티브의 추세적인 이익 성장을 낙관하게 한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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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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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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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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