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의정부도시공사 사장배 장애인 수영대회'가 지난달 30일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선수 70여 명과 가족 80여 명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 레이스를 펼쳐 큰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해 의정부도시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종목별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모든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돼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더불어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과 푸짐한 선물을 선사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이번 장애인 수영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분들의 뜨거운 도전 정신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책임과 사회적약자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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