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속 성장 핵심 플랫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금융기술(핀테크) 및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의 3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9개사를 추가 선정, 핀테크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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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8.31 |
'부산 핀테크 허브'는 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금융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U-스페이스(BIFC)와 S-스페이스(상공회의소)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42개사가 입주해 있다.
올해 상반기 두 차례 선발로 9개사를 뽑았고 이번 3차 모집 후 총 51개 입주사가 된다.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IT 및 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스타트업이며, 임대료 지원·사업화 자금·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허브 누적 입주기업은 2019년 개소 이래 97개사(2024년 기준)에 달하고 이 가운데 약 32%가 매출 10배(1000%) 성장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혁신성과를 냈다.
팜코브, 에스비엑스지, 지구를구하는인간 등은 입주 뒤 기술금융 모델 전환이나 글로벌 협업, 특화시장 진출을 이뤄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단순한 공간 제공이 아니라, 산학연·금융 네트워킹, 데이터랩 지원, 해외진출 컨설팅 등 혁신 스타트업의 생애주기별 지원과 클러스터 중심지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진수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핀테크 허브가 신생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속 성장 지원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3차 선발을 통해 우수 기업을 발굴해 부산이 아시아 대표 금융기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