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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상승에도 3200선 탈환 실패…코스닥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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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 속 장중 상승 전환했으나 320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6포인트(0.29%) 오른 3196.32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3211.84까지 오르며 3200선을 넘어섰으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22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89억원, 223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5.08.25 pangbin@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3.27%) 기아(2.61%) 현대차(1.36%)가 상승했고, HD현대중공업(-3.45%) LG에너지솔루션(-2.41%) 삼성전자우(-1.21%)는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포인트(0.41%) 내린 798.4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097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9억원, 21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HLB(1.07%) 삼천당제약(0.82%)이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4.18%) 레인보우로보틱스(-3.31%) 파마리서치(-2.84%)는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실적 미스가 AI버블 우려를 키울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한국은행 코멘트 또한 긍정적 신호를 제공하며 코스피 하방을 지지했다"면서도 "한국은행 코멘트와 엔비디아 실적 모두 서프라이즈보다는 안도감 유입 정도에 그쳤으며 코스피는 최근 지수 힘겨루기, 보합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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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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