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축구] 최하위 대구 침묵…9위부터 11위는 역대급 강등권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종료까지는 11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 강등권 탈출 싸움이 선두권 경쟁보다 더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올 시즌 K리그1에선 선두 전북 현대의 굳건한 독주 체제로 우승 경쟁이 상대적으로 다른 시즌에 비해 조용한 가운데 순위표 하단에선 치열한 생존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최하위 대구FC가 16경기 무승으로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9위부터 11위까지 단 승점 1점 차로 경쟁 중이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선수들이 득점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5 thswlgh50@newspim.com

후반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11위와 12위는 변동 없이 자리를 잡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11위였던 수원FC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통해 후반기 반등을 일궈냈고, 리그 7경기에서 무려 20골이라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사이 큰 반등 없이 부진한 제주 SK와 FC안양이 뒤로 점차 밀려났다.

직전 27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되고 강등권 경쟁은 더 혼돈에 빠졌다. 11위 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잡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30점 고지에 올랐다. 이때 10위 제주는 격차를 벌릴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인 최하위 대구와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9위 수원FC도 김천 상무에게 덜미를 잡혔다. 안양을 제외한 경쟁 팀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9위부터 11위까지 승점 차는 단 1점으로 좁혀졌다. 27라운드에서 안양이 승리에 실패했을 시 9위, 10위와 격차가 최대 승점 4점까지 벌어질 수 있었지만, 안양의 3점 확보와 수원FC, 제주의 승리 실패로 격차가 상당히 좁혀졌다. 다가오는 28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위아래로 최대 2계단씩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6.25 thswlgh50@newspim.com

그나마 세 구단에게 다행인 부분은 최하위 대구가 여전히 반등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구는 지난 5월 소방수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으나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김병수 감독 부임 후 대구는 11경기 5무 6패에 그치고 있다. 11위 안양과 승점 차는 무려 14점까지 벌어졌다. 파이널B도 일찍이 확정 지었다.

현 상황에는 수원FC가 강등권 탈출에 가장 가까운 팀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윌리안이 이적 후 7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고, 기존 공격 자원인 싸박도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리그에서 가장 매서운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천전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경기 내용 측면에선 합격점이었다.

11위 안양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추격에 불씨를 지폈다. 특히 선제 실점을 하면 경기를 뒤집지 못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27라운드에선 역전승을 거두며 뒷심까지 생겼다. 유병훈 감독도 승리 후 "단순한 승점 3이 아니라 3연패 기간, 선제 실점하면 승리를 하지 못한 부분을 넘어선 승리라 의미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FC안양 마테우스(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0위 제주는 경쟁을 벌이는 세 팀 중 가장 위태롭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지난달 23일 홈에서 FC서울을 잡아내며 중위권 도약의 신호탄을 쏘는 듯했으나 김천, 울산 HD에게 덜미가 잡혔고, 강원FC전에선 득점 없이 비겼다. 직전 대구전에선 최하위 팀에 오히려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 제주는 대구와의 경기에서 슈팅 수 12-18, 볼점유율 43%-57% 등 전반적으로 뒤처졌다.

하위권 순위 싸움은 강등권 탈출을 넘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상대를 정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올 시즌 K리그2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독주 체제를 굳히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수원 삼성이 그 뒤를 추격 중이다. 현 상황이 유지된다면 K리그1 11위는 수원 삼성과 맞붙어야 한다.

10위는 K리그2 3위부터 5위 중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러 살아남은 팀과 격돌한다. K리그1 팀 입장에서 1부급 전력을 갖춘 수원보다 전력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K리그2 중상위권 구단이 부담이 덜하다. 수원FC, 제주, 안양의 하위권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