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장수군 '노하지구 도시개발' 2030년 완공…490세대 주거단지 조성

기사입력 : 2025년08월27일 10:42

최종수정 : 2025년08월27일 10: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수군-전북개발공사 '노하지구 도시재생' 협약 체결
장수읍 노하리 8만9304㎡에 426억원 투입

[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읍 노하리에 490세대가 거주할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장수군 노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030년 완공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수군은 전날 군청에서 최훈식 장수군수와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노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장수읍 노하리 일원 8만9304㎡에 총사업비 426억 원을 투입해 약 49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지와 준주거용지를 조성하고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신규 도심 개발 프로젝트다. 

최훈식 장수군수(왼쪽부터 5번째)와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노하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본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장수군]2025.08.27 lbs0964@newspim.com

기본협약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역 발전 상호협력 협약의 연장선으로, 양 기관이 책임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 의지를 다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수군이 사업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인허가 행정지원과 보상협의 지원 등을 담당하고, 전북개발공사는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설계·공사·보상 추진과 임대아파트 부지 조성 등을 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내년부터 기본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과 외부 인구 유입 촉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전북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노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 기간 주택난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군민들에게 명품 주거단지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