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6일 오후 6시2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중리초등학교 부근을 운행하던 카니발 차량 엔진에서 불이 났다.

지나가던 행인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4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5분 만에 진압했다.
당시 운전자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카니발 차량이 타 소방서 추산 9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