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금융접근성 제고 및 거래 편의 목적
장애 유형별 고객응대 매뉴얼 정비, 상황별 응대 교육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존 어르신·장애인 전용 창구를 '어르신·장애인·영유아 동반 보호자·임산부 섬김금융 창구'로 개편하겠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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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존 어르신·장애인 전용 창구를 '어르신·장애인·영유아 동반 보호자·임산부 섬김금융 창구'로 개편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사진=Sh수협은행]2025.08.27 dedanhi@newspim.com |
Sh수협은행은 이에 대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 및 거래 편의를 위해 금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차원으로, 고령자와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도 영업점에서 금융상담시 우선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금융 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 유형별 고객응대 매뉴얼을 정비하고 영업점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담직원 대상 상황별 응대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금융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점자통장, 계약서류 점자번역 서비스,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 도입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확충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상품기획, 개발, 판매단계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금융거래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 점검할 예정이며 모든 고객이 금융거래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해 금융 인프라 개선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