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수도권 30분 생활권"…고양시, 광역교통망 가속도

기사입력 : 2025년08월25일 13:31

최종수정 : 2025년08월25일 16:37

GTX-A·서해선·교외선 개통에 생활권 확대…고양은평선 등 확충
고일로~대곡 연장·주교~장항 연결 본격화…교통 수요 선제 대응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불편 해소 우선…사업추진속도 가장 중요"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30분 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광역철도와 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들의 일상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구간 이동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줄었고 지난해 12월 GTX-A 노선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 간 이동 시간은 50분 이상에서 16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은 개통 후 약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555만 명을 넘었으며 시 자체 설문에서는 이용 만족도가 무려 90.2%에 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또한 교외선(대곡~의정부)은 올해 초 약 20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고 운행 횟수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리면서 일평균 이용객이 약 1.5배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 확충은 도시의 시간 구조를 혁신해 사람과 일자리를 가깝게 만들며 자족형 도시 발전의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수도권 교통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철도노선 반영 적극 건의…연말 국토부 고시 예정

고양시는 올해 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GTX-A 열차.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서해선 열차.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주요 건의 노선은 서울 중심지으로의 접근성 강화이다. 신분당선 일산 연장(삼송~일산), 지하철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지하철3호선(일산선) 급행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통 소외지역 해소 및 서비스 확대이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과 교외선 경유지 변경 및 전철화 추진 등이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사업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대장~홍대선을 포함한 신설 노선을 오는 2031년 하반기 개통 목표로 착공 준비 중이다.

인천2호선을 고양까지 연장하는 사업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지자체들과 협력해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서해선에 탑승한 이동환 고양시장.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교외선 열차.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또한 행신중앙역 신설 및 지축역 시설 개선 공사 등이 병행되고 있으며, 덕이역 포함 일산연장사업 재기획에도 파주시와 협력하여 원활한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타당성 조사 완료…도로망 개선 본격화

지난해 말 완료된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시는 지난 봄부터 두 개 주요 도로 구간(고일로 풍동~대곡초·주교~장항 연결도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고일로-대곡 노선 시점부인 풍동 일원.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주교-장항 노선 시점부인 주교동 일원.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이후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설계와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로 확충 사업들은 GTX-A·교외선을 통한 역세권 개발 증가와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고일로 연장은 대곡 역세권 개발 및 주변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며 주교~장항 연결도로는 덕양구와 일산구 등 구·신도심 사이 교류 활성화 및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한다.

아울러 고양시는 지난달부터 장기적인 순환도로망 구축과 미집행 도로나 장래 여건 변화 대응 등을 포함하는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체계적인 도시 기반시설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고양시는 철저한 광역 철도·도로 인프라 확충 전략을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 균형 발전 기반 마련에 집중하면서 '수도권 내 빠른 생활 동반 성장'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