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메인 래퍼 김태헌이 ㈜호감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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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작가 데이빛(David)[사진=㈜호감이엔티 제공] |
오는 8월 29일 정오, 그는 첫 싱글 앨범 'For Mama'를 각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For Mama'는 많은 히트곡을 제작했던 용감한 형제 작곡팀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For Mama'는 어릴 때 일찍 부모를 여의고 홀로 험난하고 힘든 인생의 길을 걸어온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곡이다. 특히 어떠한 난관에서도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김태헌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가사와 미디엄 템포의 팝, 알앤비 장르로서 서정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아련함을 더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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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작가 데이빛(David)[사진=㈜호감이엔티 제공] |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김태헌은 현재 솔로 가수는 물론 5인조 그룹 사운드의 보컬로도 활동할 예정이며, 연기자로서 영화에도 출연할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김태헌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근면 성실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