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최근 7일간 부산 전역 주요 전통시장에서 '어게인 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대선의 '파란 장바구니' 활동의 일환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과 여성위원회 위원 등 핵심당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쿠폰을 사용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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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어게인 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5.08.21 |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돌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실천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 체감을 이어나갔다.
김정원 여성위원장은 "캠페인은 민주당이 민생을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생을 챙기기 위한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시당 위원장은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고 중소 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민생지원금이 9월에 2차 지급될 예정"이라며 "시당 여성위원회와 지역위원회가 앞장서 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