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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아침 신메뉴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 2종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8월21일 14:51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14:51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맥도날드는 과카몰레를 활용해 더욱 든든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맥모닝 신메뉴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머핀', '과카몰레 치킨 머핀'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과카몰레를 활용해 더욱 든든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맥모닝 신메뉴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머핀', '과카몰레 치킨 머핀' 2종을 출시한다. [사진=맥도날드]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 2종은 지난 5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베토디 과카몰레 싱글·더블' 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새로운 맥모닝 메뉴다. 베토디 과카몰레 버거 2종은 신선하고 트렌디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받았다.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머핀은 갓 구운 계란과 베이컨, 토마토를 더해 담백하고 신선하게 아침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함께 출시되는 과카몰레 치킨 머핀은 과카몰레, 양상추, 치킨 패티가 조화를 이루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식사로 적합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 2종은 바쁜 현대 사회 속 고객분들께 더욱 든든하고 신선한 아침 메뉴를 제공하고자 선보이게 됐다"며 "고소한 아보카도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과카몰레로 건강한 맛을 살린 만큼 고객분들이 이번 신메뉴와 함께 아침 시간대를 더욱 즐겁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런데이(RunDay)'와 함께 '맥모닝 런(McMorning Run)'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1km 이상 달린 뒤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사전 신청 기간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판 '맥모닝 러닝 반다나'를 제공한다. 추후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맥머핀' 메뉴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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