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은 충북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현장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1차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은 끝에 도내 11개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돌며 지역 봉사자들을 선정해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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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봉사자 대상 에어로케이 항공권 증정식 모습. [사진=에어로케이항공] 2025.08.20 gyun507@newspim.com |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도내 1개 시군을 방문하며 우수자원봉사자 2명에게 국제선 항공권 증정을 하는 것으로 지난 4월 증평군을 시작으로 5월 진천군, 6월 청주시, 7월 괴산군을 거쳐 진행해왔다.
이번 다섯번째 증정식은 20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에어로케이항공은 우수자원봉사자 2명에게 청주-나고야, 청주-타이베이 노선별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수해복구·문화행사봉사·독거노인 급식 봉사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묵묵히 수고하신 분들이 표창도 받고 보람을 느껴하는 모습에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향한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