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온몸으로 특검 저지"…김문수, 국민의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정권 충견 노릇하는 특검…반민주적 만행"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특검'의 당원명부 압수수색 시도가 종료될 때까지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무기한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 김문수는 이재명 정권의 정당 말살과 반인권적 행위를 온몸으로 막아서며 무기한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반발해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다. 2025.08.14 pangbin@newspim.com

전날 '김건희 특검'은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당원명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지난 2023년 3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권성동 의원을 당선시키려는 목적으로 통일교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다.

특검은 국민의힘 당원에 통일교인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나, 국민의힘 의원 및 직원들의 거센 반발에 20명의 통일교인 명단을 당원 명부와 대조하는 데 합의했다. 양측이 확인한 결과, 20명의 통일교인은 국민의힘 당원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그럼에도 당원명부를 확보하기 위해 물러서지 않았고,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장기간 대치하다가 익일 새벽 철수했다.

김 후보는 이같은 특검의 강제수사에 대해 "이재명 정권의 충견 노릇을 하는 특검"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제1야당의 당원 명부를 전부 다 내놓으라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특검의 압수수색은 정당 활동의 자유를 짓밟는 반민주적 반인권적 만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3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특검의 강제수사에 반발하며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김문수 캠프] 2025.08.13. right@newspim.com

김 후보는 "이재명 정권이 기획한 3개 특검은 수사를 빙자한 정치 특검이자 오로지 야당말살을 목적으로 한 전위 부대"라며 "지금 3개 특검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무력화하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정당 말살 음모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권의 무도한 특검은 언제, 어디로 쳐들어올지 모른다"며 "이재명 정권이 야당 말살 획책을 거둬들일 때까지 한순간도 쉬지 않고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저녁 대전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이후 서울로 올라와 중앙당사를 찾은 김 후보는 같은날 오후 11시30분부터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며 특검의 압수수색에 거세게 반발했다. 김 후보의 농성에는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 손범규 최고위원 후보, 손수조 청년 최고위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