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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2차 추경 19.8조 투입…집행율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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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1차 추경 74% 집행…목표 대비 4%p↑
한 달 만에 2차 추경 절반 집행…집행율 53.4%
임기근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하도록 각별 관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올해 1·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차 추경은 목표를 웃도는 집행률을 기록했고, 2차 추경도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기획재정부는 7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2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추경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지난 5월 '3개월 내 70% 이상 집행'이라는 목표로 편성됐다.

[서울=뉴스핌]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출 구조조정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5.07.16 photo@newspim.com

점검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8조8000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74%에 달하는 수준으로, 당초 목표를 4%포인트(p) 초과 달성했다. 금액으로 보면 4000억원을 더 집행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지방자치단체 복구 계획이 마련된 '재해·재난 대책비' 6000억원을 5월 중 전액 교부했다. 소상공인 고정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부담 경감 크레딧(1조6000억원)'도 지난달 시스템 구축을 마친 뒤 지급을 개시했다. '지역사랑상품권' 4000억원은 지자체 수요조사를 거쳐 6월에 92.5% 교부했다.

임 차관은 "1차 추경의 점검 기간은 종료되지만, 예산이 집행되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연내 전액 집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지난달 4일 국회에서 의결된 2차 추경도 원활하게 집행 중이다. 정부는 2차 추경에 대해 '3개월 이내 85% 이상 집행'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는 1차 추경보다 15%p 높은 도전적 목표로, 정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즉시 집행에 착수했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2025.07.05 plum@newspim.com

점검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약 절반 수준인 11조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률은 53.4%다.

핵심 소비 진작 사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달 21일 지급 개시일에 맞춰, 약 일주일 전인 15일에 1차 지급분 전액인 8조1000억원을 지자체에 신속히 교부했다. 지난달 말까지 총 4600만명이 신청해 8조3000억원을 지급했다.

문화 소비 진작을 위한 '영화 할인 쿠폰'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을 통해 총 450만장을 배포했다. '숙박·공연·전시 쿠폰'은 이달부터, '스포츠 시설 쿠폰'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4일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해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환급' 사업은 이달 중순 신청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임 차관은 "추경은 타이밍이 핵심 가치"라며 "전 부처가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은 즉시 해소함으로써 1·2차 추경이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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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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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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