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온라인 홍보 교육'을 통해 온라인 홍보 전문 농업인 13명을 양성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블로그, 당근마켓,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통해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온라인 홍보 전문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안성시] |
주요 교육은 ChatGPT와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미리캔버스를 통한 이미지 제작,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습, 쇼핑라이브 스튜디오 활용, MY플레이스 등록 등이다.
교육생들은 "여러 플랫폼을 한 번에 배우고 AI 활용법까지 익혀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농업인이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보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