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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베스트셀링 SUV 'XC60'…에어서스펜션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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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 270만대 돌파하며 240 기록 넘어
B5 트림부터 에어 서스펜션 포함 액티브 섀시 제공
가격은 6570만원부터…판매 목표 3000대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이 또 한 번 새로운 판매 기록에 도전한다. 신형 XC60은 B5 울트라(Ultra) 트림부터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액티브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4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중형 SUV 신형 XC60을 공식 공개했다. XC60은 볼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70만 대를 기록하며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240' 모델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4일 용산 전시장에서 공개된 볼보의 신형 SUV XC60 다크 테마차량과 이전 베스트셀링 모델인 240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5.08.04 beans@newspim.com

◆동급 최고 사양 유지하고 가격 인상 최소화

가장 큰 변화는 에어 서스펜션의 기본 탑재다. B5 울트라 트림 이상에서 기본 적용되는 액티브 섀시는 주행 상황에 따라 차체 높이와 감쇄력을 자동 조절해 최적의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가격은 전작 대비 330만원 인상됐지만, 볼보 측은 가격 상승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과 도로, 운전자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도로 및 주행 조건에 맞춰 설정을 조정한다. 고속 주행 시에는 차체를 낮춰 안정성과 연비를 높이고, 험로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지상고를 높여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한 트렁크 부근의 버튼 하나로 차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짐을 싣고 내리기에도 편리하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4일 용산 전시장에서 공개된 볼보의 신형 SUV XC60 브라이트 테마. [사진=조수빈 기자] 2025.08.04 beans@newspim.com

정승원 볼보자동차코리아 상품 프로덕트 매니저는 "동급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사양을 기본화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XC60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T8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인 B5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T8은 1회 충전 시 최대 61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B5는 최고 출력 250마력을 지원한다. 기존의 B6 트림은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모델부터 단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단종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프런트 그릴에 사선 메시 패턴과 인서트를 적용해 소폭 변경됐다. 새롭게 도입된 알로이 휠은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플러스 트림에는 19인치, 울트라 트림에는 20인치 휠이 적용된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4일 용산 전시장에서 공개된 볼보의 신형 SUV XC60 내부. 11.2인치 디스플레이가 새로 탑재됐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5.08.04 beans@newspim.com

◆판매 목표 연말까지 3000대…6570만원부터 시작

실내에는 기존 9인치 디스플레이 대신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됐다.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 시스템인 'Volvo Car UX'가 적용되며,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이번 모델에는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도 처음으로 탑재된다. 이 외에도 TMAP 오토, 누구 오토, TMAP스토어, 유튜브 뮤직, 쿠팡플레이,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앱이 지원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윌킨스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전동 사이드 서포트·마사지·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 구성에 따라 ▲플러스(Plus) ▲울트라(Ultra) 두 가지로 나뉜다. B5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Bright)와 다크(Dark) 외관 테마 중 선택이 가능하며, T8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 단일 테마로 제공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570만원 ▲B5 AWD 울트라 7330만원 ▲T8 AWD 울트라 912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차량 출고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볼보차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XC60 판매 목표는 3000대이며 이전 모델과 합친 판매 목표는 6000대"라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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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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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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