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마트, 서울경찰청과 안전한 거리 조성 나선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04일 10:00

최종수정 : 2025년08월04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이어 올해도 연이어 참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서울 거리 조성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브랜드 몰리스(Molly's)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지난 1일부터 '당신을 위한 폴(몰)리스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와 초록우산, 서울경찰청이 지난 1일 이마트 몰리스 청계천점에서 연 '당신을 위한 폴(몰)리스라인' 서울 안심 캠페인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 담당 전무, 조영호 서울경찰청 홍보기획계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사진=이마트 제공]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거리,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시민 참여를 통해 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거리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특히 반려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퇴근 후 반려견과의 산책이 일상이 된 점에 착안해 산책 중 자연스럽게 주변을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112 신고를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폴리스, 몰리스'라는 친근한 네이밍으로 경찰의 존재를 가까이 느끼게 하고,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에서 112 신고 등 적극적인 치안 활동 참여에 동의한 시민을 대상으로 빛 반사 재질의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과 샌들형 신발에 부착 가능한 '폴리스라인' 야광 슈즈 참을 제작해 배포한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 소재 이마트 26개 점포에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폴리스라인' 슈즈 참 3종 세트 1만5000개를 배포한다.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이마트 앱으로 신청(공동체 치안 활동에 동의 必)하고, 서울 지역 이마트 점포 고객만족센터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이마트는 서울경찰청에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을 전달해 녹색어머니회와 반려견과 산책하며 순찰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원 등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치안 문화 조성 확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마트가 경찰청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노란색 폴리스라인 디자인을 활용한 방범용 CCTV 작동안내문을 제작해 CCTV 기둥에 부착함으로써 작동 여부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빛 반사 키링을 배포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 전달식은 지난 1일 이마트 청계천점 몰리스 매장 앞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울경찰청과 이마트, 초록우산 관계자가 참석해 캠페인을 소개하고 캠페인 굿즈를 전달했다.

손천식 이마트 컴플라이언스담당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의 안전 강화 노력과 이마트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의미 있는 협업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