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현장] 서울구치소 앞 또 다시 모인 尹 지지자 "대통령 석방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오전 9시경 김건희 특검팀 서울구치소 도착
尹 지지자 결집 "대통령은 죄가 없다"...지지자와 반대 측 작은 충돌도

[의왕=뉴스핌] 고다연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일 서울구치소에 도착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전 8시 이전부터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오전 8시경 도착한 서울구치소 앞 도로에는 경찰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도로 옆에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대통령님 우리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등이 적힌 빨간색 플래카드들이 걸려있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예고된 1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다연 기자]

경찰 인력들도 바리케이드를 치고 집회 인원을 통제하고 있었다. 구치소 정문 앞에는 이미 각종 빨간색 물건을 착용한 지지자들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님을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태극기와 성조기도 흔들었다. 취재진들과 지지자들 사이에는 바리케이드가 쳐졌다. 집회 외 목적으로 구치소를 방문한 이들은 집회자들과 바리케이드를 지나 다른 통로로 들어갔다.

이른 시각임에도 무더운 날씨에 지지자들은 부채질을 하거나 양산을 쓰고 있었다. 구치소 방향을 향해 번쩍 들어올린 피켓에는 '인권 유린 중단하라'는 문구가 써져 있었다. 한 지지자는 "나쁜놈들아!"등 크게 소리를 지르며 울먹이기도 했다. 언론을 향한 적대감도 드러났다.

취재진을 향해 "제대로 보도하라"고 외치거나 방송사를 향해 촬영을 못하게 하겠다며 비속어가 섞인 음성을 스피커로 크게 틀기도 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예고된 1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지자들이 모인 곳 건너편에서 한 시민이 '남들처럼 조사 받아'라고 써진 피켓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고다연 기자]

지지자와 반대 측 시민 사이 작은 충돌이 있기도 했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전 9시가 가까워진 시각, 지지자들이 모인 곳 건너편에서 한 시민이 '남들처럼 조사 받아'라고 써진 피켓을 들어올렸다. 이를 본 한 윤 전 대통령 지지자가 바리케이드를 넘어와 해당 시민에게 달려들었다. 경찰들이 뛰어와 두 사람을 분리 조치했다.

특검팀이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이후에도 지지자들은 집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윤 어게인' 등이 써진 슬로건을 들어올린 채 "특검을 중단하고 대통령을 석방하라", "대통령은 죄가 없다 정치 탄압 중단하라" 등을 외쳤다.

앞서 지난달 31일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이라 밝혔다.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은 서울구치소 교도관의 도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한 명, 수사관 한 명이 파견돼 구치소 현장 지휘에 나선다. 특검팀은 오전 10시 소환조사 계획에 맞춰 오전 9시경 구치소 정문에 도착했고  영장집행을 위해 구치소 안으로 들어갔다.

특검팀의 체포영장 효력 기한은 이달 7일까지다. 이 기한 내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 영장의 효력이 자동으로 소멸되고 그 후엔 다시 체포영장을 새로 청구해야만 강제집행이 가능해진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예고된 1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고다연 기자]

gdy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