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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11월 고척서 체코와 2차례 평가전

기사입력 : 2025년07월28일 14:56

최종수정 : 2025년07월28일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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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체코야구협회와 평가전 개최 협약
15, 16일에는 일본 대표팀과 경기 예정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체코대표팀과 두 번의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 대표팀과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KBO가 체코 야구협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허구연 KBO 총재(오른쪽)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2025.07.28 wcn05002@newspim.com

이날 서울 강남구 KBO 스튜디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등이 참석해 평가전 개최를 공식화했다. 이번 경기는 올해 대표팀의 첫 공식 일정이자, 지난해 11월 쿠바전으로 시작된 'K-베이스볼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체코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15위로, 유럽 내에서는 네덜란드(8위), 이탈리아(14위) 다음가는 강호로 평가받는다. 2026년 WBC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C조)에 속해 있어, 이번 평가전은 양국 모두에 전력 점검 차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 대표팀은 2026년 WBC 조별리그에서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함께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허구연 총재는 "체코라는 유럽 강호와 국내에서 맞붙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시합이 양국 우호 증진은 물론 WBC 선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얀차렉 대사도 "이번 평가전은 한국과 체코의 좋은 관계를 상징한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체코와 두 차례 경기를 마친 뒤 일본으로 이동해, 11월 15일과 16일 일본 대표팀과도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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