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에서 '평택형 RISE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24일 평택대에 따르면 평택형 RISE사업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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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형 RISE사업' 출범식 모습[사진=평택대학교] |
이날 행사에는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총장,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KG모빌리티, 원익IPS 등 협력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력산업(G7)과 평택시 지역전략산업(GX) 분야인 첨단 모빌리티, 반도체, 물류,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거버넌스와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RISE 사업에는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평택시 및 산하기관과 KG모빌리티·원익IPS·KOTITI 시험연구원 등이 '지산학연 전략협의체'로 참여했다.
이동현 총장은 "지역 중심의 대학 역할 확대를 통해 경기도 RISE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대는 향후 5년간 약 1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경기 G7 선도인재 양성, 지역기반 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역기반 산업 Value-UP 지원 등 7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