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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 등 글로벌 사회공헌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4:53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4:53

굿네이버스·한국부동산원 협업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라오스 지역에서 교육환경 개선, 야구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라오스 비엔티안에 소재한 피알랏 초등학교에서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건립 등을 지원하는 '단비행복한학교' 전달식을 진행했다.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부사장(왼쪽 번째)과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라오스 피알랏 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iM금융]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굿네이버스 라오스(대표 홍석준)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건립, 도서 및 체육용품, 간식, 디지털기기 등이 지원된다.

이날 행사는 단순 전달식에 그치지 않고 아동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놀이 프로그램, ESG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등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 힘썼다.

또한 굿네이버스 라오스와 함께 양국 수교 30주년 및 라오스 건국 50주년을 기념하고 라오스 스포츠 발전을 위해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2025년 대사배 야구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부터 꾸준하게 지원 중인 라오스 지역의 폰시누완 초등학교와 깽빠냥 초등학교를 찾아 신체검사를 위한 교육 용품 및 간식을 지원하는 등 일회성 행사 진행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글로벌 이웃사랑 실천으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회장은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완성된 본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라오스 지역 스포츠 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사회복지단체와 협력을 통해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등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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