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B등급 받아…1단계 '상승'
전 직원 직무급제 도입 공로 인정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개발원은 '2024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 산하 23개 기타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 성과와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개발원은 지난해 B등급(양호)을 받았으나 올해 1단계 상승한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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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17 leehs@newspim.com |
개발원은 전 직원 직무급제 도입,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고객만족도 향상 등 경영관리 전반의 성과가 우수하게 평가됐다. 주요 사업 부문에서는 ▲공공 보건분야 최초 금연 특화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도입 ▲ 공공형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어르신 건강 개선 ▲ 근거 기반 건강수명 산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주 원장은 "2024년 경영실적평가 A등급 달성은 직원 모두의 헌신으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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