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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리드오프' 오타니·'3번 타자' 저지...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발표

기사입력 : 2025년07월15일 10:00

최종수정 : 2025년07월15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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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LA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025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NL)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반대편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3번 타순에 이름을 올리며 맞대결을 예고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올 시즌 올스타전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경기는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오하이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타니가 28일 MLB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 4회 투런 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5.5.28 psoq1337@newspim.com

오타니는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내셔널리그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출전권을 확보했고, 아메리칸리그 최다 득표자인 저지 역시 일찌감치 선발 자리를 확정 지은 바 있다.

오타니에 이어 NL 타선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좌익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2루수), 프레디 프리먼(다저스·1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3루수), 윌 스미스(다저스·포수), 카일 터커(시카고 컵스·우익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유격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컵스·중견수)로 이어진다.

내셔널리그의 선발 투수는 피츠버그의 2년 차 신예 폴 스킨스로 낙점됐다. 지난해 신인왕 수상자였던 그는 올 시즌 4승 8패라는 승수와는 달리 평균자책점 2.01로 리그 전체 1위, 탈삼진 131개로 리그 7위에 오르며 인상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이터=뉴스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지난 10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1회 2점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25.06.10 wcn05002@newspim.com

아메리칸리그는 글레이버 토레스(디트로이트·2루수)를 선두 타자로 내세우고, 이어 라일리 그린(디트로이트·좌익수), 저지(우익수), 칼 롤리(시애틀·포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1루수), 라이언 오헌(볼티모어·지명타자),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3루수), 하비에르 바에즈(디트로이트·중견수), 제이콥 윌슨(애슬레틱스·유격수)이 차례로 타석에 선다.

아메리칸리그의 선발 투수로는 디트로이트의 강속구 좌완 타릭 스쿠발이 출격한다. 지난 시즌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달성하며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그는 올 시즌에도 10승 3패 평균자책점 2.23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그의 첫 출전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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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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