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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건축자재 판매점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인천 계양구 건축자재 판매점에서 불이 나 상점 건물이 모두 탔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건축자재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상가주택에 사는 주민 2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판매점에 보관 중이던 자재가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13건의 관련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계양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고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과 장비를 투입, 오전 2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자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