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사(死)는 의미''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8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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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노인복지관, '사(死)는 의미' 2기 수강생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복지관은 웰다잉 특강 참여자 중 선발된 10명의 어르신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생노트' 2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노년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하며 참가자들은 청춘 사진 촬영과 자서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가섭 관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