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 – 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 특강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가 2025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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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 초청 인문학 특강 포스터.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 – 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지심리학자이자 대중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경일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과 게임과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심리부검센터장,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적정한 삶』,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요즘책방>,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과 폭넓게 소통해왔다.
이번 특강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 학습자들이 삶의 중심이 바뀌는 시점에서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를 스스로 탐색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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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참여 대상은 원광디지털대 재학생이며, 7일부터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광디지털대 교수학습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