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기부로 아동복지시설 온정 전달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과 김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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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25.07.06 |
엄영석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2018년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김해 진우원을 방문해 두 팀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각 시설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엄영석 본부장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복지시설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1.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재활승마, 홀스테라피 등 말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