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5차 수정안 제출…격차 1010원으로↓
노동계 1만1140원…경영계 1만130원 제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막바지 합의에 돌입했다. 5차 수정안이 나오면서 양측 간 격차는 1010원으로 줄었다. 기존 4차 수정안 격차(1150원) 대비 140원 좁혀진 것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5시경 노사는 내년 최저임금 5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5차 수정안으로 1만114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대비 1110원(11.1%) 오른 수준이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100원(1%) 오른 1만130원을 5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양측 간 격차는 기존 1150원에서 1010원으로 소폭 줄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