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참여할 먹거리·전시·체험 부스 운영업체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먹거리 부스는 ▲안성장터(전통 떡, 전통음료) 2개소▲먹거리마당(한식, 중식, 일식, 치킨, 분식, 편의점, 세계음식 등) 및 푸드트럭 포함 총 26개소▲안성천변(한식, 중식, 일식 등 및 푸드트럭)에서 총 9개소 등 총 37개소가 모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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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또한 전시·체험 부스는 총 35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부스는 유기전·주물전·옹기점 등 옛 장터를 재현하는 전시와 체험부스 20개소, 바우덕이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일반 전시체험부스가 추가로 15개소 설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준비해 기한 내에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전시·체험부스에 한해서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모집 결과는 심사를 거쳐 8월 6일 안성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 관계는 "풍요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축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