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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0년 만에 홈페이지 전면 개편…디지털 서비스 통합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11:14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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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UI·통합 ID 시스템 도입
모바일·시각장애인 접근성 향상 기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10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1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도입했으며, 직관적 디자인과 함께 한전의 에너지 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전력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 접근성을 고려해 영문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기능도 새롭게 탑재해 포용적 서비스를 구현했다.

한국전력공사 전경 [사진=한국전력공사] 2020.03.25 kt3369@newspim

아울러 통합 ID 시스템을 구축해 한전 홈페이지뿐 아니라 '한전ON'과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등 한전의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와 패스(PASS) 등 간편 인증을 활용한 로그인 방식도 적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한전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과 최신 신기술·신사업 콘텐츠 업데이트 등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전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이날부터 13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5일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종운 한전 ICT기획처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 홈페이지 개편 홍보 안내문 [사진=한전] 2025.07.01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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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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