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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지금 가장 빛나는 그곳으로'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6월27일 10:00

최종수정 : 2025년06월27일 10:00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고객 취향에 맞게 장거리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금 가장 빛나는 그곳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중남미·중앙아시아 등 인기 장거리 지역 상품을 대상으로 ▲MD가 직접 고른 'MD'S 초이스' ▲로망 가득한 '유럽·중앙아시아' ▲광활한 대자연과 도시 감성이 공존하는 '미주·캐나다·중남미' ▲끝없이 펼쳐진 자연 속 완벽한 힐링 '호주·뉴질랜드'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부다페스트. [사진=노랑풍선]

아울러 여행 스타일에 맞춰 체력 부담을 줄인 '슬로우 트래블', 불필요한 소비를 배제해 여행에만 집중하게 한 '노팁·노옵션·노쇼핑' 일정, 인생 여행의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짧지만 만족도 높은 '알찬 일정' 등 4가지 테마별 유형으로 상품을 분류해 다채로운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MD'S 초이스' 카테고리에서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동유럽·발칸 5국 11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오는 2026년 5월 27일까지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이 상품은 부다페스트 야간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헝가리 전통 요리인 '굴라쉬', 오스트리아 전통 고기 요리 '호이리게' 등 10대 특식이 제공된다.

'유럽·중앙아시아'에서는 수영장 및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보유한 월드체인 5성급 '메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핵심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는 '두바이·아부다비 5,6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주·캐나다·중남미'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서의 특식을 즐길 수 있는 '캐나다 일주 9일'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호주·뉴질랜드'에서는 호주의 주요 도시인 시드니와 뉴캐슬, 포트스테판을 방문하는 '시드니·뉴캐슬·포트스테판 7일' 상품을 마련했다.

노랑풍선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출발일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언제든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노랑풍선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16일 노랑풍선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상품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의 목적과 테마에 따라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지역과 일정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본 행사를 통해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쌓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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