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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 李 대통령과 10년 인연…공부모임' 해와달'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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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2014년 공부모임 해와달서 만나
청문회 통과하면 최초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장관
"노란봉투법·주 4.5일제·정년연장 반드시 갈 길"
"밀어붙이지 않을 것…어려운 기업 잘 살피겠다"
"중대재해 반복 SPC…지배구조 살펴 발본색원"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깜짝 발탁됐다. 청문회를 통과하면 김 후보자는 최초의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부 장관이 된다.

후보자 발표 당시까지 철도 기관사로 근무, 새마을호 열차를 운전해 본인의 지명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다는 이야기는 널리 퍼졌다.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김 후보자와 이 대통령의 인연에 눈길이 쏠린다.

◆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은 10여년 전으로…공부모임 '해와달'서

25일 <뉴스핌>이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에게 확인한 결과 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2014년 봄 공부모임 '해와달'에서 인연을 맺었다. 김 후보자는 해와달에서 노동분야를 맡아 지난 2017년 이 대통령이 연 '이재명의 굽은 팔' 출판간담회에도 참석했다.

2017년 2월 8일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이재명의 굽은 팔' 출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경영연구소 소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 백일 전 울산과학대 유통경영과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 이형석 기자 leehs@

해와달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경제·통일·노동·여성 등 여러 분야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모은 모임이다. 해당 모임에는 김 후보자 외에도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이해영 한신대 교수, 김상조 한성대 교수, 백일 울산과학대 교수,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과 인연은 SNS에서도 드러났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인 2016년 10월 X(구 트위터)를 통해 김영훈 당시 철도노조 위원장이 경찰조사를 받고 나오는 모습을 사진 찍어 올리면서 "노동이 존중되는 세상을 위해 격려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3일 장관 후보자 지명 소감을 통해 2016년 이 대통령의 X 게시글과 같은 지향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고용부와 SNS 등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의 이력 가운데 가장 이목이 집중된 것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9대 위원장으로 활동한 부분이다. 역대 고용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민주노총 위원장 이력을 가진 후보자는 없었다.

민주노총 출신이 고용부 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오는 배경 중 하나는 한국노총과의 관계다. 한국노총이 대선 기간 이 대통령을 공식 지지하고, 그간 문재인·윤석열 정부에 걸쳐 3명의 고용부 장관을 배출했기에 그간 한국노총 출신 고용부 장관이 배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한국노총에서는 박송호 참여와혁신 대표가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정부 부처와 대통령실에 양립했다는 평가다.

◆ 노란봉투법·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 정책 탄력 전망…"선택의 문제 아니지만 밀어붙이지 않겠다"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각종 노동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동 현안 관련 후보자 입장은 입장을 종합하면 '방향은 확실하나 수단은 충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지난 23일 김 후보자 인선 배경에 대해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로, 산업재해 축소와 노란봉투법 개정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전날(24일)부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 출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출근길은 김 후보자의 노동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철도기관사 출신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6.24 choipix16@newspim.com

김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서 "노란봉투법과 노동시간 단축, 정년 연장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분절된 노동시장을 통합하기 위해 교섭 구조를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정부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는 이른 단계로 보인다. 노란봉투법의 신속 통과를 위한 재계 의견 수렴 등 일정을 묻는 질의에 김 후보자는 "아직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경영계의 입장도 충분히 듣겠다며 강행하지 않겠다는 의향도 밝혔다. 전날 그는 "당연한 명분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며 "주 4.5일제가 어려운 기업이 있다면 무엇이 어렵게 하는지 잘 살피겠다. 중요한 의제는 노사정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의 일을 찾아나가는 길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께서 민주당 출신의 후보로서 출마하셨지만 전 국민을 대표하는 통합의 우두머리가 되시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저의 출신이 어딘지를 항상 기억하겠지만 저는 지금 모든 일하는 시민들을 배려해서 노동 행정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노동 현안에 대한 추진 방법은 끈기 있는 사회적 대화로 풀이된다. 김 후보자는 "노동문제뿐 아니라 갈등적 의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바로 사회적 대화 당사자들과 대화"라며 "(대화의) 정답은 없고 합의되는 수준이 민주주의의 척도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회적 대화는 (노사 입장에) 만날 수 없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면서도 "그럼에도 합의에 이를 때는 그만큼 내공이 쌓여야 되고 신뢰가 구축돼야 한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를 거론하면서 중대재해 감축에 대한 강한 의지도 보였다. 김 후보자는 "SPC가 왜 중대재해가 반복되는가, 왜 넘어지는 곳에서 또 넘어지나 문제를 봤을 때 지배 구조부터 다층적인 요소가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대재해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 인적 오류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여러 가지 지배 구조도 통합적으로 봐야 발본색원할 수 있다"며 "SPC는 그런 차원에서 좀 발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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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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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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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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