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24일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라남도, 오후에는 전북, 경북남부, 경상남도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후 충청도와 경북북부는 저녁,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동안 천둥과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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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2025.06.21 ej7648@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3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이며 전남과 경상도 해안은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이다. 그밖의 지역은 10~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대전, 세종, 충남은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0.5~2.5m,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