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43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건축 행정의 청렴성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 |
안성시, 건축사 간담회 모습[사진=안성시] |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건축조례 개정 사항▲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추진▲장기 미사용승인 건축물 정비 계획▲건축법 위반건축물 업무처리 절차▲무단증축 및 용도변경 근절 등 다양한 안건이 공유됐다.
특히 주요 건축민원 보완사항과 함꼐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이 적극 수렴됐다.
시는 내년부터 '안성시-안성지역 건축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정례화해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사들과의 협업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청렴한 행정과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