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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우선과제 신속 설정…"업무 속도 올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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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컨벤션센터서 부처 첫 업무보고
7월 국가재정전략회의·세제개편안 예정
정부 업무 속도 고려…신속히 과제 분류
국정운영·재정 TF, 통합 운영해 효율성↑
참여민주주의·규제 TF 신설…국민 참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가 세제개편안 수립 시기 등을 고려해 업무 속도를 올려 우선 과제를 신속 설정하겠다고 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 4층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 국가재정전략회의·조세개편안 내달 예정…기획위, 정부 속도 맞춘다

조 대변인은 "국가재정전략회의가 7월 20일 전후에 열릴 것"이라며 "보통 세제개편안은 7월 말 확정돼야하고 그러려면 기획재정부 내에서 7월 초~중순에 (개편안)이 만들어져야 해 업무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재부 등 관계 부처는 경제 상황, 정책 방향, 세수 전망 등을 고려해 세제개편안을 준비한다. 기재부는 이를 취합한 개편안을 매년 7월 말에 발표한다. 이후 개편안은 하반기 국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16 yooksa@newspim.com

내년도 예산안 수립 시기도 문제다. 기재부는 6월~8월동안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합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한다. 회계연도 개시 120일 전으로 보통 9월에 국회에 최종안을 제출하게 돼 있다. 새 정부가 꾸려진 시점을 고려하면 국정 과제 설정 시간이 촉박하다. 

조 대변인은 "보통 대통령 주재 재정전략회의가 5월 중에 개최되는데 대통령 파면과 선거로 재정전략회의가 7월 달로 미뤄졌다"며 "(정부와) 최대한 주기를 맞추기 위해 국정기획위도 신속 과제를 분류하고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서도 국정 철학 등을 반영해 조율하고 있다"며 "최대한 주기를 맞추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을 이었다.

◆ 첫 업무보고, 잠재성장률 제고 논의…참여민주주의·규제 TF 신설

국정기획위는 이날 정부 부처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주요 안건은 심각한 경제 상황에 따른 잠재성장률 제고 추진 방향이다.

조 대변인은 "0%대 경제성장률, 민생 악화, 세수 결손 등 심각한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며 "AI(인공지능) 반도체 육성을 위한 100조원 규모의 투자 방안 마련 등 진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것을 추진하도록 하는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16 yooksa@newspim.com

태스크포스(TF) 개편도 주요 논의 안건으로 올랐다. 국정비전 TF와 정부 조직 TF에는 김호기 연세대 명예 교수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팀장직을 맡아 주도권을 갖는다.

별도 운영 예정이었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와 재정계획 TF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 참여 실현을 위한 참여민주주의 TF와 규제 설계를 논하는 규제 TF가 신설됐다.

조 대변인은 "이번 주는 활동 계획을 설정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 파악하는 예열 단계였다면 다음 주는 본격적으로 국정 과제 설정에 들어간다"며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질문받는 시간도 만들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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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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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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