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홍보 콘텐츠 제작·국민소통 활동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5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그래서부지런'은 지난 2021년 1기로 시작해 올해 5기를 맞은 서부발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일반인 등 16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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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5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래서부지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서포터즈가 김포발전본부 현장을 견학하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2025.06.16 rang@newspim.com |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서부발전의 주요 행사 취재와 발전·건설본부 인근 명소 소개 등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서부발전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서포터즈와 서부발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 계획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이어 서포터즈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가스터빈을 장착한 김포발전본부 현장을 견학해 서부발전 발전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서부발전은 주기적인 활동 점검 회의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포상해 서포터즈 활동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지원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포터즈의 열정과 창의적인 시각으로 서부발전의 다양한 성과가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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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5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서포터즈와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2025.06.16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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