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모나용평은 지난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모나용평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프로야구 팬들과의 현장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수원 경기에서 연계해 진행됐으며, 모나용평이 KT 위즈의 공식 스폰서로서 추진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포츠 콘텐츠와 연계한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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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모나용평 브랜드데이', KT 위즈 치어리더가 모나용평의 발왕산막걸리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모나용평] |
이날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모나용평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막걸리 시음 행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경기장 2층에 마련된 포토존과 '발왕산 막걸리 시음행사'는 해발 1458m 발왕산의 천연 암반수로 빚은 모나용평의 전통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제공된 다양한 혜택도 주목을 끌었다. 현장 증정품을 통해 KT 위즈 경기 관람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발왕산 케이블카 50% 할인, 워터파크 입장권 50% 할인 등 여름 시즌 맞춤형 프로모션이 제공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KT 위즈의 공식 스폰서로서 프로야구 팬들과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도심과 자연을 잇는 사계절 휴양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용평은 지난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존 '용평리조트'에서 '모나용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자연 속에서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선포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조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모나용평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휴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