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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정례회 개회…918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심의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11:44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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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91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익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장경호 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조례안이 상정됐다.

특히 본예산 1조8108억원보다 5.1% 증액된 1조902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익산시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사진=익산시의회]2025.06.10 lbs0964@newspim.com

정례회 기간 중에는 위원회별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소길영 의원)이 채택됐다. 이 건의안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고, 형평성 있는 전기요금 체계와 농업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결산안과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지난해 예산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진단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정을 요구하고, 추경예산안이 넉넉지 않은 재정으로 마련된 만큼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의회는 대선기간 동안 만나 뵌 시민들의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열망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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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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