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6월 말 분양...일반분양 175가구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1:32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1:32

대우건설·두산건설 컨소…영중초 도보 통학 및 목동 학원가 인접
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 인접…신안산선·GTX-B 등 교통 호재
총 659가구 규모…남향 위주 실용 평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말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조감도 [제공 = 대우건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 1-13구역은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영등포 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가깝다. 향후 신안산선과 GTX-B 노선 등의 추가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가까이 영중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양화중, 영원중, 장훈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 서부권의 사교육 중심지인 목동 학원가로의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복합상업시설과 영등포시장이 위치해 있다.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과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행정·문화 인프라도 인접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해 일조와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실거주 여건을 모두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라며 "영등포 뉴타운 정비사업의 미래가치도 풍부해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인형·문상호 구속영장 발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사법원이 30일 군 검찰이 요청한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여인형(육군 중장)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육군 중장)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이들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추가로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사진 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군 검찰은 지난 23일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에 대해 내란 특검과 논의를 통해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 올해 초 구속기소 된 이들은 1심 재판 6개월이 되는 오는 7월 초 구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군사법원은 지난 25일 비상계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과 이진우(중장)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게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다. 당초 군 검찰은 지난 16일 박 총장과 이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 문 전 사령관 등 4명에 대한 조건부 보석 결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군 검찰은 1심 재판 구속기간 6개월이 만료가 임박한 피고인들이 조건 없이 석방되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조건부 직권 보석 의견을 냈다. 박 총장은 오는 7월 2일, 이 전 사령관은 6월 30일이 구속 기한이었다. 다만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군 검찰이 지난 23일 내란 특검과의 논의를 통해 이들을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하면서 조건부 보석 의견을 철회했었다. kjw8619@newspim.com 2025-06-30 16:12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