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비용은 약 2조8000억원 규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롯데지주 지분을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
롯데지주는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이 지난 4일 롯데지주 주식 950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 |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사진=롯데] |
매입 비용은 약 2조8000억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수에 따라 신 부사장의 롯데지주 보유 주식은 기존 1만6416주에서 2만5923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02%로 기존과 동일하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지분 매입은)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