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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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DB] |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조민우)는 4일 최승훈 전 게임산업협회 정책실장 겸 사무국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2021년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게임산업협회 근무 이력 등이 허위라는 의혹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은 아니다"며 "(게임산업)협회 이사로 일했고 재직증명서를 거기서 발부받아 학교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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