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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협약형 특성화고' 국비 45억원 확보...바이오헬스 인재육성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14:59

최종수정 : 2025년06월04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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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학교,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인재가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대전생활과학고 실습동 '바이오허브관' 개관식. [사진=대전생활과학고]2025.03.26 gyun507@newspim.com

이번 공모에 대전시는 ▲대전시교육청▲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알테오젠▲대전테크노파크▲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난달 22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내년부터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45억 원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정책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027년 준공 예정인 대전바이오창업원의 공동장비실 및 오픈랩을 고교생 실습 공간으로 개방해 고가 바이오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바이오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대학·출연연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MRC)'와 교육부 '첨단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의사과학자와 바이오 연구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이직률이 낮고 근속 만족도가 높은 것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통해 양성된 졸업생들이 대전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5년 내 대전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바이오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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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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