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삼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생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직접 해당 가정을 찾아 삼둥이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손 편지와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광양시 보건소는 백일축하 케이크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으며, 이광용 DYE 대표이사도 함께 방문해 삼태아 가정에 육아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후원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광양시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쳐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정인화 시장은 "삼둥이가 광양에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축복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모든 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