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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PC삼립, '가성비 마트 피자' 도전...'잇투고' 조용히 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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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맥스 내 피자코너 넘겨받아...작년 말 '더키친바이잇투고'로 재단장
에그슬럿, 피그인더가든 정리하고 '가성비' 미국식 대형 피자 도전
2021년 철수한 '잇투고' 활용...햄버거·티트라주스 등 SPC색 입혀

이 기사는 5월 30일 오후 4시4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에그슬럿, 피그인더가든 매장을 연이어 정리한 SPC삼립이 지난해 말 조용히 피자 브랜드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가 자체 운영하던 피자코너를 SPC삼립이 넘겨받은 형태다.

2021년 철수한 패스트푸드 브랜드 '잇투고(eat2go)'를 피자를 중심으로 재단장해 간판을 달았다. SPC삼립이 외식 피자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SPC삼립이 새롭게 론칭한 피자 브랜드 더키친바이잇투고 매장. 기존 롯데마트맥스의 피자코너를 넘겨받아 재단장했다. [사진= 네이버지도]

30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지난해 11월쯤 피자 브랜드 '더키친바이잇투고(The Kichen by Eat2go)' 운영을 시작했다.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매장 롯데마트맥스 등에서 자체 운영하던 PB피자코너인 '치즈앤도우' 매장을 SPC삼립이 넘겨받은 것이다.

치즈앤도우는 미국식 대형 피자를 표방, 창고형 할인마트의 미끼 상품 역할을 했던 피자코너다. 그간 롯데마트가 자체 운영하다 지난해 말 SPC삼립이 '더키친바이잇투고'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앞서 2021년 말 철수했던 자사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잇투고(eat2go)'를 활용, 피자 중심으로 재단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잇투고(eat2go)는 삼립이 햄버거와 핫도그, 샌드위치와 커피 등을 주 메뉴로 2014년 론칭해 가맹사업을 전개했던 브랜드다. 코로나19 이후 사업성이 삐걱거리며 정리 수순을 밟았다.

새롭게 단장한 '더키친바이잇투고'는 미국식 대형 피자에 기존 잇투고에서 판매하던 햄버거, 핫도그 등을 추가해 선보이고 있다. 한강라면을 판매하고 SPC 계열의 티트라주스를 선보이는 등 SPC색을 입혔다. 특히 자이언트 피자(콤비네이션) 한 판 가격이 1만8900원으로 '가성비'가 두드러진다.

삼립이 외식 피자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에 세 번째다. 앞서 2013년 론칭한 나폴리피자 전문점인 '베라'는 현재 한남동 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7년 캐주얼 화덕 피자를 표방하며 론칭했던 '피자업(Pizza UP)'은 2년 만인 2019년 철수 수순을 밟았다. 

이 회사의 신규 외식브랜드는 '에그슬럿'을 선보였던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에그슬럿(샌드위치)과 피그인더가든(외식 샐러드) 등 외식 브랜드를 연이어 정리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한 바 있다. 사업 재편 국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정리하고 신규로 '가성비 미국식 피자'를 낙점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불황 속 가성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관측된다. 

더키친바이잇투고는 서초점, 금천점 등 전국 롯데마트맥스 내 13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들은 모두 직영 체제다. 가맹사업 확대 등은 아직 검토하지 않는다.

삼립 관계자는 "더키친바이잇투고는 롯데마트 내 입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점포는 13개점으로 모두 직영점이다"라고 말했다.

더키친바이잇투고에서 판매하는 메뉴. [이미지= 네이버지도]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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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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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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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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