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도로공사, 말레이시아 최대 고속도로 운영사와 MOU…"K-도로 노하우 공유"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6:24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6: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말레이시아 'PLUS'사와 업무협약 체결
포장품질 등 고속도로 자산관리, AI 기반 교통·안전관리 등 인적·기술 교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말레이시아와 'K-고속도로' 운영 노하우 공유에 나선다.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닉 아이리나 말레이시아 PLUS CEO(오른쪽)가 도로·교통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도로공사]

29일 한국도로공사는 전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고속도로 운영업체 'PLUS'사와 도로·교통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LUS는 말레이시아 내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투자, 유지관리, 영업소 운영 및 통행료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다. 유료도로 2100km 중 약 52%(약 1150km)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공사와 PLU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도로·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포장품질 등 고속도로 자산관리, AI (인공지능) 기반 교통·안전관리 등이다. 양 기관은 이와 관련하여 인적·기술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도로공사의 해외사업 역량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 국가에서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