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개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이 회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지난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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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신영증권] |
내달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금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될 경우,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과 금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된다.
금 사장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신영증권에서는 IB/법인영업 총괄부사장을 맡은 바 있다.
임추위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회사의 임원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였음.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고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이 충분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