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대통령선거와 현충일이 있는 6월에 건강검짐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0월 이후 약 40%의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로 갈수록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건강검진 대상자가 집중되면서 검진 대란을 겪게 되어, 대기시간 연장은 물론 검사항목에 따라 검진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대통령 선거와 현충일이 있는 6월을 잘 활용한다면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권고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등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 정밀검진, 뇌정밀 종합검진, 소화기 정밀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