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입영 장병에게 '입영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정책은 올해 1월 이후 입영자에게 소급 적용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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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입영 장병에 '입영 지원금' 지급. [자료=영동군] 2025.05.22 baek3413@newspim.com |
이번 지원금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급 대상은 영동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이다.
해당 장병에게는 1인당 20만 원이 제공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또는 '영동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수령할 경우 카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입영 통지서를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기 위해 이번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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