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공무원 성공적 노후 설계 지원 강화
일반인도 수강 가능...평생교육 새로운 방향 제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건강보험, 금융·재무 등 관련 공공기관의 교육 콘텐츠를 평생교육 플랫폼 '배움나래'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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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건강보험 및 금융·재무 관련 교육 콘텐츠를 평생교육 플랫폼 '배움나래'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배움나래'를 통해 생애주기와 분야별로 3천여 편의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현직 공무원들이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공무원연금공단 전경=공단제공] kboyu@newspim.com |
현재 공단은 '배움나래'에서 3천여 편의 생애 주기별·분야별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현직 공무원들이 퇴직 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올해는 실효성 있는 콘텐츠 확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협의해 198편의 우수 교육 콘텐츠를 확보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현직 공무원은 공단 연금복지 포털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배움나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공무원의 은퇴 생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